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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사

클라이밍화 입문용 _ 내가 지금까지 신어본 클라이밍화 후기 그리고 사고싶은 클라이밍화 이야기 >ㅁ <!

by myharu 2021. 1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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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pexels

트서방이 봤으면 하는 포스팅! 클라이밍화 이야기!

크~~ 벌써 클라이밍을 시작한 지 5년이 다 되어간다....
알아갈수록 욕심나고 재밌는 클라이밍!!!
하는 동안은 잡생각도 사라지고~ 집중! 목표만을 생각하고 도전하는 그 시간이 참 즐겁다!
클라이밍을 한번 하고 나면 온몸에 근육통이 느껴지는 것이.. 그것 또한 참 마약 같은 통증이다... 크흐흐흐

내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시간은~
주중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난 주말! 고 주말에 클라이밍을 하루 종~~ 일즐기고~
트서방과 좋아하는 맥주들을 쭉~ 모아놓은 후~
서로 맥주 품평을 하며 IFSC국제경기를 보는 게 정말 내게 큰 기쁨이었는데....

이 몹쓸 코로나가.. 내 소중한 취미마저 빼앗아 갔다...ㅠㅜ
정말.. 작년엔 코로나로 인해 국제경기가 하나도 열리지 않았던 것 같고...
게다가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실내 클라이밍장에 한번 가는 것도 어려웠다..ㅠㅜ
덕분에 야외로 클라이밍을 하러 많이 나가기는 했다만.. 크흐흐흐흐

나는 클라이밍을 시작한 후 거의 매년 클라이밍화를 일 년에 한 켤레씩은 구매한 듯하다~
하지만... 왜... 크하하하 좋아하는 마음만큼 실력은 쑤욱! 쑥! 늘지 않는 건지... >ㅁ <
트서방은 정말 실력도 쭉쭉 느는구먼..
왜 난 아직도 입문이냐구요.. 크하하하 잠시 부끄...

해서 가지고 있는 신발들이 대부분 입문화인데~
신어보고 올리는 후기!
내가 가지고 있는 클라이밍화 &
사고 싶은 클라이밍화에대해 포스팅 해볼까 한다! 크흐흐흐

트서방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요 사고 싶은 클라이밍화를 사주면 차암.. 좋겠는데...
대충 한국말 몰라도.... 눈치로 알건데... 트서방! 응? 응!!? >ㅁ < 하하하하

그럼 사심가득 클라이밍화 이야기!



나의 첫 번째 클라이밍화 부토라 암벽화!부터!!

제일 처음 신었던 거라 사진이 요고 하나뿐인데~
대게 클라이밍화는 정사이즈보다 작게 나오기 때문에~ 처음 신었을때 작다 느껴지지만!
요고는 처음 착용 했을 때 부터 발도 편했고~ 가볍게 느껴져서 안신은듯 너무 좋았다!
다만 밑창이 좀 빨리 닳았다는... 앞코에 구멍이....^ ^;;
많이 신어서인가도 싶지만... 트서방이 가진 다른 부토라들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밑창이 좀 빨리 닳았던 듯 싶다~
그래도 한 2년은 신은 듯싶은....?

참고로 저 옆에 액상 초크 ELEVATE!
정말 강추다!! 다른 액상 초코에 비해 손을 덜 건조하게 했고~
암벽이든 실내 홀드든.! 손에 촥촥 감기는 것이! 트서방도 인정!
정말 암벽에 관한 신기하고도 대단한 제품들의 천국인 미국에 갈 때도 꼭 쟁여가는 잇템이다!

그럼 빨리 닳아 사게 된 다음 클라이밍화 크하하하 매드락 M5 클라이밍화!

요고는 부토라와 같은 사이즈를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!
신었을 때 발 앞코가 전문가 용처럼 살짝 휘어져서 처음 착용감은 불편했었다...;

요기! 요기! 요 앞코가 끼여!라고 트서방한테 보냈던 사진 >ㅁ < 하하하하
하지만 착용하고 했던 클라이밍 후기는 대만족이었다!
나에겐 부토라보다 훠~~~ 얼씬 좋았다!
밑창 앞코 모두 다 탄탄하고 두꺼워서 홀드에 발을 디디고 오르기에도 정말 너~무 좋았다!

요 녀석은 아직도 실내클라이밍장에 갈 때 가끔 신는데~
지금은 사이즈가 늘어서인지 착용감도 편해서 클라이밍을 더 하고 싶은데 발이 아플 때!
내 발의 피로를 위해 신는다~ >ㅁ < 크흐흐흐

하지만... 단점은.. 야외 클라이밍에서는 조금....암벽을 디디는데 섬세하지 못하다는...?
꼭 운동 못하는 애들이 장비탓을... 하하하하
암튼~ 고래서 사게 된 다음 클라이밍화가! 바로 요 녀석! 스카르파 스틱스 STIX!!

요 신발은 클라이밍 제품에서 유명한 브랜드 블랙다이아몬드의 메인 디자이너가
스카르파로 옮겨와서 디자인한 신발로! 한국에서의 판매 가격도 착해서!
트서방과 처음으로 커플 암벽화로 구매해 신어본 클라이밍화이다!
일단 착용감은 앞 다른 브랜드들과 같은 사이즈였음에도 불구하고
아주 쫙! 밀착! 모이듯이 발가락이 더~ 구브러지 게 신겨졌었고~
처음 착용감도 좋았지만~ 실내에서 홀드를 딛는데도 좋았고!
야외에서~ 암벽을 디디는데 정말 너~무 너무 좋았다!

앞 코에서 얻어지는 힘으로 암벽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으니!
내 능력치를 최대로 이끌어주어 클라이밍을 더~~ 재밌게 느끼도록 만들어 준 예쁜 뇨석이다!
잠시 나 클라이밍 좀 하는데.. 착각까지.. 일으켜준.. 크하하하하

다만 발에 촥 밀착되는 만큼.. 하하.... 발이 너..무 아프다.. >ㅁ <
고래서 자꾸 매드락을 찾게 되는...
대게 실내 클라이밍을 한번 하러 나가면 3시간 반 정도 암장에 머무르게 되는데..
1시간 반은 요고! 나머지 1시간 반은 매드락을 찾게 되는 것 같다.

고 다음 요즘 신는 클라이밍화는 요고! 5.10 anasazi!

요고는 정말 저 스카르파보다 더~ 끼인다... 크하하하
아니.. 입문용인데 왜 이렇게 끼이냐고요...

스카르파와 비교해 보자면~
같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..! 겉으로 보기에도 스카르파가 더 길~어 보임에도 불구하고!!
발에는 더 끼인다.. 크하하하
하지만..! 정말 실내~ 실외~ 구분 없이! 최고다!!
스카르파도 잘 닳지도 않으면서 발을 디디는데 큰 도움을 주어 클라이밍을 더 재밌게 해 주는 데에 있어 최고인데!
요 5.10 anasazi! 요것도 물건이다!

지금껏 착용해보고 느낀 클라이밍 만족도의 순위를 주자면!
5.10 > 스카르파 > 매더라 > 부토라 일 정도인... 크하하하
난 여전히 부토라 팬이지만~ 왜 발에 끼이게 신어야 하는지를 몇 년간의 착용기로 그 이유를 느꼈다..!

그리고 다가오는 2022년...! 크하하하
라스포르티바(LA SPORTIVA)나 블랙다이아몬드(BLACK DIAMOND)의 클라이밍 화도 신어보고 싶지만....! >ㅁ <
아니... 클라이밍 화가 몇 개인지 셀 수 도 없는 트서방.... 아직 고 레벨 아니라고 엄총 말리는...
나도 안다고요...- ,. -
아무튼.. 아직도 입문용을 신고 클라이밍 하는 초보나 다름없는 나 이지만...
요즘 내가 애정하고 사고 싶은 클라이밍화는....

요 EB의 Black Opium이다...!! 크하하하
미국에서 사든.. 한국에서 사든~ 같은 비싼 배송비에.. 자꾸만 고민하게 만들었던 요녀서 블랙 오피움..
아니 그런데 이게 이젠 쿠팡에서 다 팔고 있네.... 하하하하.. 너무 탐난다...
그래도 여전히.. 내게는 튼튼한 클라이밍화가 저렇게 있고..... 아직도 내게는 비싼 가격이고..... ㅠㅜ

여심저격 빤짝 빤짝 한 저 디자인 때문에... >ㅁ <
정말 매일 틈만나면 사이트를 기웃기웃 하는것 같다..
왠지 조고 신으면 나 입문 탈출할 수 있을것 같은데.. 크하하하

일단 초끔만 더 생각 좀 해봐야 겠다...하하하하... 이 영혼 없는 웃음... >ㅁ <


여기까지가~ 저의 클라이밍화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~~ 하하하하
오늘도! 저의 넋두리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~~^ ^!
저로써는 요렇게 한번 정리해두니 참 좋네요~

혹 클라이밍을 갓 시작하신 분~ 또는 시작하려 하시는 분! 들께 도움이 되는 후기였기를 바라 묘!
오늘은 더 저를 위한 포스팅이었던 것 같아 더 죄송스러우면서도 더 감사드려요~^ ^!!

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! 클라이밍에 관심한번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
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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