딜 향 가득 품은~ 딜 오이 피클 만들기 🥒

오늘은 딜 피클을 만들어 봤어요 ^ ^!
잠시 한국에 트서방과 오래 머물기로 한 결정을 내리자마자!!
요 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딜 피클이... 어찌나 더 그리운지...
미국에서는 치킨무가 그리워서 매번 치킨무 담가 먹기를 했었는데...>ㅁ < 크하하하
이번엔 딜 피클이네요~

참고로 미니오이는 이곳에서 구매했어요~ ↓↓↓

참고로 오이가 그냥 먹어도 너무 싱싱하고 맛있었기에 주소 공유해보아요~^ ^
사진에 링크 걸려 있어요~ 오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 임에도... 조만간 재구매할 것 같아요 >ㅁ <!

할라피뇨 피클은 자주 만들어 먹어봤지만..
크~ 요 딜 오이 피클은 만들어 볼 엄두도 안났었는데...!
요즘은 딜도~ 오이도 구매하기가 쉽고~
생각보다 머스터드 씨드도 구매하기 어렵지 않더라구요!!

해서~ 어머님의 리얼 레시피는 아니지만!
검색검색검색찬스! 가장 마음에 들었던 loveandlemons.com에서 레시피를 검색!
눈으로만 보던 트서방 어머님의 레시피를 함께 믹스해서 만들어봤어요~
그럼 냉큼 레시피 정리 해 볼게요^ ^!

딜 향 가득 품은~ 딜 오이 피클

준비재료: 피클오이 2kg, 머스터드 씨드 8티스푼, 통후추 8티스푼, 허브딜 30g, 마늘 9쪽, 페페론치노 14개
물 470ml, 식초 470ml, 설탕 118ml, 소금 4스푼, (750ml병 4개 기준)

피클용 오이 8~10개 기준 -
마늘 4쪽, 머스터드 씨드 2 티스푼, 통후추 2 티스푼, 딜 7~8g, 페페론치노 7~8개,
물 237ml, 식초 237ml, 설탕 4스푼, 소금 2스푼

저는 다이소에서 유일한 750ml 용량의 내열유리용기를 구매 결정에 큰 고민 없이!구매해서 피클을 담궜어요~ >ㅁ <
하지만 오이를 기준으로 해서도 피클 만드는 레시피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려요 ^ ^!

Step 01 _ 먼저 병을 찜기에 뚜껑을 연 채로 넣고~ 스팀 열기로 소독해 주세요~

Step 01 _ 저는 뚜껑도 요롷게~ 병을 소독하고 난 열기로 소독해 주었어요 ^ ^

Step 02_ 이제 원하시는 모양으로~ 오이를 잘라서 병에 담아주세요~!
참고로 저는 길쭉한 모양으로~ 요롷게↓ 잘라서도 넣어주고~ 일반 피클 모양으로도 얇게 썰어 넣어주었어요~

Step 03 _ 오이를 반절만 담아 주신 후~!
병의 중간 정도에~ 오이들 사이사이 딜도 넣어주시고~ 마늘도 으깨어 눌러 담아 주시구~
또~페퍼론치노도 꼽아주세요~ 혹 매운맛을 원하신다면! 요 페퍼론치노를 손으로 토토톡 분질러 넣어주세요~^ ^!
요 매운맛 버전 피클도 별미랍니다~!

Step 04 _ 저는 각 병마다 통후추 1티스푼 반, 머스터드 씨드 1티스푼 반씩을 넣어주고 오이를 위로 덮어 주었어요~
통후추를 촤르르르~ 참고로 저는 검은 통후추를 쓰려다 마음이 바뀌어
심플리 오가닉의 블랙, 화이트, 그리고 말린 후추가 섞인 제품을 사용해 주었어요~
요 후추로 할라페뇨 피클물을 만들어 보니 피클이 더 맛있더라구요 >ㅁ <;

이번엔 머스터드 씨드를 사이사이 잘 들어가도록 촤르르~

오이로 덮어주기~!

후추를 촤르르~

머스터드 씨드를 촤르르~

그리고 오이로 덮어주기~!

Step 05 _ 이제 간단한 피클 물 만들기를 할 차례예요~ ^ ^!
물 2컵 470ml에 식초 2컵 470ml을 부어주고~

Step 05 _ 설탕을 반컵 118ml (저는 케인 슈가를 사용해 주었어요 ^ ^)

Step 05 _ 그리고 소금을 4스푼 정도 넣고~

Step 05 _ 센불에 사이사이 잘 저어가며~ 피클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~

Step 05 _ 피클물이 끓어오르면 완성~^ ^!

Step 06 _

Step 07 _ 이제 마지막 단계예요~
냄비에 피클병을 넣고 물을 2/3정도 받아 준 후!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~
그럼 병과 뚜껑이 압착이 되어 진답니다 ^ ^

Step 07 _ 완성! 이제~ 요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 해주시면~ 이 피클은 5일 뒤부터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^ ^!
날이 지날 수 록 점점 더 맛있는 피클이 되어가요~!

Step 07 _ 요게 5일차 피클이에요! >ㅁ < 크흐흐흐~ 역시 사 먹는 맛과 달리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피클이 되었어요~

아삭아삭아삭~!!!
하나.... 어머님의 실력은.. 따라갈 수가 없는.... ㅠㅜ 언제 전화해서 어머님의 레시피를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..ㅠㅜ
트서방은 훌륭하다 박수 쳐 주니.. 감사할 따름인...
하루에 한병씩은 간식으로도 까먹을 예정인 트서방으로 인해... 조만간 다시 담아야 할 것 같은 피클이에요...>ㅁ <
장담하건대 어머님 피클보다는 못하지만...! 진정 파는 피클보다 맛있답니다.!

그럼 꼭 한번 수제 피클 만들기 도전해 보시길 바라며~
항상 건강하고 맛있고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~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요 ^ ^!
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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